지구가꿈
2017. 9. 4. 09:40

뜨거운 태양을 즐기는 나팔 꽃과~
파아란 하늘에 감사하는 목이긴 코스모스~
넓은 들판이 황금색으로 물들어갈 때 바라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한 미소 가득한 농부를 보며
나뭇 장작을 불속에 던지는 태양은 더욱 행복하다.















아침 햇살 싱그러운 아이들 등굣길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시간에 30분을 돌다가
꽃을 즐기며 ~순간 아차 모자를 생각 못했어 ..
아이 뜨거워 집으로 철수하고 말았다.
특히 나팔꽃을 유난히도 좋아하시는 신수옥 작가님 을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