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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현대홈타운의 텃밭 5월의 단비

지구가꿈 2018. 5. 6. 16:36

 힘차게 공간을 점령해 나오는 쌈 채소들과


장미와

작약도 꽃 봉우리를 키워내고 있다



보이기 시작한 장미꽃 몽오리

 힘차게 공간을 점령해 나오는 쌈 채소들과

장미와

작약도 꽃봉오리 키워내고 있다

아래 보이는 딸기꽃 하얀 꽃보다

더 아름다울 빠알간 딸기를 기대해본다

 

작약꽃 나무를 밭모퉁이에 심고

환상적인 꽃을 매년 보여주시는


꽃보다 더아름다우신 텃밭 주인장

 

 

 

 

 

허풍쟁이의 말에 의하면

267세대의 텃밭에

쌈 채소 밭과

꽃 기르는 밭이

반반이라  ~ ㅎ

 봉긋한 연두색 녹두 밥

한 그릇

한그릇

푸짐한 수국 꽃

 

 

손이 큰 나의 손 한 뼘보다 더 자란 소나무의 새 순


금년 두 집에서 튤립을 심어 더욱 화려하다

 

풍성하게 자라는 쌈채소

그도

꽃처름 아름답다

더욱이 저 아름다운

물 방울 ~

물 방울  ~

 

 

어린 왕자가 꽃을 기르던 소행성 612

지구가꿈이 지구에서 실현하고자

잔 돌로 담을 두러고 심은 유색 백합 다섯 그루 와 홍매화. 그리고 석류 한 그루


 

 

지난해 겨울 몹시도 추워서 그런지

금년 봄 앵두가 많이 달리질 않았다


 

 

 

5월 4일 새벽부터 내려준

보슬비가 오후 4시까지 내렸다

모란 작약이 몽우리 맺히고


녹색 다양한 채소들은

빗물 흡족히 마시고 약진하듯이 활기차 보인다

오월의 단비가 모란을 불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