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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 일청

지구가꿈 2019. 1. 21. 11:33

 

산세 수려하고 흐르는 개울물 떠 먹어도 1급수이던 

우리 금수강산이 

더 편하고 더 풍족하고 정신없이 나아가다 

이 엄청난 재앙을 맞이하였다


 


다섯 날 미세먼지 속에서 살아내고
바람 불어 하루는 청청한 날 감사하며
맞이하고

 

 

삼한 사온은 사라지고 

미미미미미. 청

닷세 먼지 

하루 맑음

미세먼지로 가득 찬 한반도를
어찌하면 좋을까?
손 옥자 시 창작 반만 아니라면
먼지투성이 이곳을 떠나고 싶다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다. 
진 짜로 ~
몹시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