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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공간을 체우기 위해
지구가꿈
2019. 3. 28. 09:57
겨울이가 싹 지웠던 아름다운 색
봄이 움튼다 색이 움 턴다
그 반짝이는 빠알간 앵두 빗으려 꽃피우려 나섰다
수선화 아름다운 노오란 꽃 예쁜 파아란 치마
아름다움 으로 체우려 하루가 다르다
이곳은 산 아래 동내 다른 곳 보다 3도 때로는 5도가 차이 난다는데
그런 가 봐 목련이 이제 활짝 펴 오르고
아레 홍매화도
이제사 움직임이 나타 난다
그러나 니쁠것 하나없다
그만큼 늦게까지 예쁜꽃을 즐길수 있겠지
활짝 피어난 산수유 꽃
피워 내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는
앵두꽃
날로 화려한 솟음을 한다
화려한 즐거운...........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