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하루를 살아내기

지구가꿈 2021. 10. 7. 11:02

이곳이 산 아레 동내이기에 
때까치들이 무리 지어 돌아다닌다

 

아주머니 라고해야 듣기좋겠지

무 잎 속아주는 공주님

구름 끼인날 손바닥 만한 

텃밭에 잠간 머물며 두른 장비가 요란

파란 하늘에 붉은 감

아름다운 고향 상주 늦가을 의 아름다움 이지

비 맞은 꽃은 그 아름다움의 극치 이고 말고

 

 

 

 

 

보기만 해도 지겨워라

코로나 균은 아니에요

아주까리 열매지요 흡사 닮았구만

 

삶의 현장 이 이토록 처절하게 보인다

너는 죽어야 내가산다 

턱~ 하고 걸리면 죽음이지............................조금 전 투쟁의 흔적 들 

 

평화의 비둘기가 

착잡한 심정으로 내려다 보고있내...........

우리 모두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