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외모는 아름다우나

지구가꿈 2022. 1. 22. 08:27

그 속은 많이도 상했구나
이 세상 모두 아름답게 포장을 했으나
너처럼 속이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실은 내 속도 너랑 다르지 않단다 
그 일에 집착하지 않고 긍정의 페이스를 잃지 않으려 항상 노력하며 겯을 지나는 시간에게 손 흔들어 주는 여유로움 
그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내고 있어...

여섯시 난 아침식사 당번이야
제일 먼저 사과를 네 쪽을 내지
그런대 속이 통째로 썩었어
마누라님 모르게 숨겨 버렸어

마누라의 아침식사는 어느 한의사가 소개한 
청혈 주스

나는 뜨거운 죽을 먹지

어제 날씨가 아주 좋았어
2층 우리 집 세탁실에서 바라보면
아침에 햇살이 먼저 여기 붉은 소나무와
15층 옥상에 하루 종일 외로울 정도로 한적할 것 같은 저 집 
파란 하늘인 날은  한적한 저 집 그리고 적송을 매일 사진에 담아

마눌님의 아침식단  추가 산사,강황,새싹보리. 남는것은 내것인데 나는 강황은 먹기싫어 제하고 먹지

청혈주스  생각만 해도 좋을것 같아 

 

선재광 한의사

청혈주스 만들기 당근200g 사과 절반 귤 절반 양파5g 물 조금 "나는 두유" 

가, 당근과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적당히 잘개 썬다 사과씨는 버린다

나, 귤은 껍질을 버린후 여러 갈갈래로 쪼갠다

다, 양파와 생강은 씻은후 껍질째 잘게 썬다

라,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물 또는 두유를 넣고 갈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