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월 보리알이 영글어 가는 때

지구가꿈 2022. 5. 3. 08:42

5월 2일 삼막 천에서 안양천으로 저녁 산책을 나왔다

붉은 노을이 서산을 물들인다


왜가리가 순간 포착을 기다리며 바짝 긴장하고 있지...

천 변 뚝에 보리를 심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고마운 분~

 

5월 3일 6시 30분 텃밭에 물을 주고 
삼성산을 보니 산 위로 해가 솟는다

어제 오후의 삼막 천의 풍경
벌써 아이들은 개천과 하나가 되어간다

5월3일 아침 고운 하늘이 펼처진다

6평 텃밭이야 큰 통 물뿌리개로 6번 정도 물을 날라 뿌려주면 채소들이 자라는데 문제가 없지만  
그러나
봄 가뭄이 심하여 농사짓는 농민들은 걱정이 크겠다

 

 

 

 

삼막천 변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