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맛 비
지구가꿈
2022. 6. 30. 07:18
밤 세 큰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곳에는 충분히 많은 비가 내렸다
비 옷을 입고 비를 맞으며 지주목을 세우고 묶고 했지만 비의 무게와 바람에는
큰 키를 자랑하던 꽃 나무들은 쓰러젖다
나의 꽃밭이 밤세 힘들어 쓸어젖다
우리 집 배란다 창문 앞
수박 농장에는 수박이 피해 없이 잘 자라고 있다
오전에 비옷 입고 내려가서
다독여 읽어켜 세워 주어야겠다
밤세 비가 많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