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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릴 만도 하다
지구가꿈
2022. 10. 27. 16:13
이곳의 아름다운 단풍은 언제까지 있을건가?
볼수록 각자 지닌 아름다운 오묘한색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네
저리도 고운 너
비껴가는 실바람에도 날려 떨어지고
바람에 쓸려 가장 낮은 곳으로 밀리고만 있다
너의 그 아름다움을
내일도 볼수 있을까?
밤새 얼마나 떨구어 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