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한국 전쟁 6.25 때 장인께서는 전매청에 근무하셨고

피란을 부산으로 가서 나의 아내는 초등학교 2학년을 그곳에서 다녔다 한다

이제 노인이 된 지금 그 때를 돌아보면

우리 아들이 여덟살 무렵 가족이 처음나간 교회 목사님은 지난해 부름을 밭으셨고

사모님이 홀로 부산에 계신다 아내는 오늘 함께 만나서 즐거운 만남을 가진 후 밤 11시쯤 수원 도착예정이다

교회에서 가깝게 지난 친구 셋이 오늘아침 부산으로 출발

엄청난 태풍이 있다는 예보 속에 착착 진행이 시작되었다

나는 오늘 2시 구로문화원 손옥자 시밭 가꾸기에  나갈예정 ..

어제부터 차질 없기를 바라며 

시간표를 적어서 거실 벽에다 붙이고

신경을 많이 쓰였는데 수원에서 세분이모여서 ktx 승차완료

어제 아침신문이다

손흥민 선수는 훌륭한 기량을 가졌고

인성 또한 높이 평가를 받는다

저 표정처럼 등 달아 기분이 활짝 핀다

여기 사진은 어제 찍은 아름다운 봄날의 모습들이다

 

먼저 와준 고마운 친구들 은 자리를 뜨고

새 친구들이 모여들고 있다

주님 주신 오늘이

아름다운 꽃처럼 아름답게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내게 도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