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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야 해 ~
지구가꿈
2024. 1. 27. 19:31
아무리 날카로운 창 칼로 위협해도
개울에 두텁게 쭈욱 얼음을 깔아놓아도
기다리는 봄은 오고 있어..
모서리 모양이 다양한 하다는 것을 보여주듯
자연이 그림을 그려서 준 도면...
난
여든 번 넘게 겪었구먼.....
갈 때는 한심하게 무너 저 흘러내린다는 것을 알고 있어
춥지만 아름답네
먹이 찾아 피곤할 만큼 걸어야 내일을 주는 것
하늘에서 짜놓은 명령,
나 재벌집 손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하는 마음
그러나 6.25 동란기 의
쓰디쓴 물 마시며 그 쓴 물에 잠겨 많은날 허우적 대며 지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