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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의 일기
지구가꿈
2024. 4. 13. 14:01
이른 아침 삼막천
개울가로 나갔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봄
쉬지 않고
걷고 있다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동 영상
석수1동 동 수호 서낭할아버지
500세도
더 지난 나이
당쵀 꽃들의 이야기를 알 수 없어
꽃과 잎은 이제 산을 오르고
꽃나무의 몸짓이 아름다워
창너머 아름다운 왕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관악산 현대홈타운의
봄 아침이 꽃으로
눈 부시다
정말 최고로 좋은 계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