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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마을산책

지구가꿈 2024. 4. 26. 21:47

삼막천을 거슬러 오르며
내려오며 아름다움을 취하다

민들레 꽃 씨방 적당한 때를 기다리다 이때다 싶으면 훌훌 날려보내지 저멀리 나라가서 노란꽃 피어 봄을 더 아름답게 수놓아라 ~

연녹 진녹이 아름다운데 붉은 작은 꽃이 또 아름다워

아래의 사진은 모과꽃
참으로 어여뻐라

아름다운 모과 꽃이 엇그제 아름답더니 귀여여운 아기모과를 보여준다
대궐 같은저택의 쇠창살 틈으로 밖앗세상에 호기심 터질듯 하여 두루 살피고 있다
매화 역시나 담장 밖앗 일이 궁금하여 기웃거리고

아~
그새 밤이 고나.....

삼막천 흐르는 물 내리듯이 시간도 떠 내려가는 것
세월은 바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