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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일기

지구가꿈 2024. 6. 10. 14:34


어제주일날

아내와 약속하고

식탁에 마주 앉아 손잡고 기도를 드렸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 부부 나이가

80을 몇 년 전에 넘어섰고

집 사람은 뒤따라오고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나 외출할 때 또 병원을 갈 때

젊은이의 도움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가까이 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불경기로 인하여 매출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려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 부부가 손을 맞잡고 하나님께 바랍니다

 

우리가 가까운 안양 노인 요양원으로

이른 시일 내에 입원 수속을 마치고

입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멘~............

 

기도를 마치고 함께 길을 나섰다.

건강 보험공단에서 등급을 밭고 기다려야 합니다

유 무선 인터넷으로 만 업무가 가능합니다.

어찌 되었든..

노인은 물렀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