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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쉬는사이

지구가꿈 2024. 7. 10. 18:41

줄을 세워 지역지역에
퍼 붙듯 쏟아 저 내리는 물난리를 겪고 있다.

 

이곳 안양은 

20미리 미만

많은 양의 비는 아니다.

장마 비 내리는 중에 포란하던 아기가 껍질을 깨고
나온 듯

물 때 까치새들이 목욕을 즐긴다


밤에 빗소리 요란하더니

오늘은 맑은 날씨 속에
가을하늘처럼 하얀 뭉게구름이 아름다워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