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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사흘의 달
지구가꿈
2024. 9. 16. 22:19
열나흘 오늘의 달은 구름에
가렸고.
어제 열사흘 오전 대추는 추석 차례 상에 올라갈 준비 가 되었네요
아들이 주일날 오겠다 하여
반갑게 맞이하였고 이웃 흥부네
집으로 점심하러 갔지요
반가운 만남 깔끔하게 잘 차려진 한 상을 다 비우고
이 행복을 연장하자 조 위로 올라가서
개울가로 내려오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버지 응원 좀 해주지?
내! 당연하지요. 개울을 걸으며 시간이 꿀맛인 거라~사진도 찍고..........
열사흘의 달이 환히 밝다
집에 와서도
아들이 어버이를 섬기는 위문공연이 일곱 시간 지나고서야
아버지 어머니 가서 하던 일 마무리해야 하겠습니다,
열나흘 달은 구름이 커튼을 쳐놓은 그 자리를 유유히 지나고 있다
그래 그를 떼도 있지,,,,
한가위 때쯤 달을 기다리고
환한 너를 만나면 비밀 예기..........
또 부탁하고 바라는 예기도 속삭이고 픈 달.
내일 뜰 달 중추절 만월 환히 밝기를 바라고 싶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 이 기뻐할 깨끗하고 둥근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