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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의 끝자락에 혼돈을 풀어놓고

지구가꿈 2024. 12. 31. 17:43

2024년 12월 31일 한 해가 조용히 사라진다

몆일전 감나무에 남아있던 감

사라진 오늘의 하늘은 유난히도 곱구나

살아야 하니까 이런 안개속에서도 호흡은 하지만.

이를 어떡해 하는 저린마음

그냥

멍  ~ ..............할뿐................

혼돈을 싸질러 놓고 갔으니
차분이 하나하나 주어서 닦아
제자리에 마추어야 할 텐데 ~
이 일을..
나오는 건 한숨.....

아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