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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쪽 먼저 핀 목련화 잎

지구가꿈 2025. 3. 26. 22:05

꽃들이 스포츠 영웅들의 경쟁이듯이
등수 찍기를 하고
쏜 살같이 달리고 있다.
어느새 어느새

동백과 목련화 그 빛이 아름답다

홍매화 망울과 백목련화 그리고 진달래의 축제
개나리 그리고 만안교 돌 다리 틈에 솟아난 민들레
옛 교회에서나 볼수있던 종탑

 

삼막천 둑에핀 개나리 관악산 현대홈타운과 삼성초교 채육관 담장사이 진달래와 목련
삼막천 가의 버들강아지

목련화는 일찍 왔다가
일찍도 떠난다
땅에 발자국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