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핵심 멤버

 

안과장

강실장 함께 안양 보리수 에서

저녁 시간.

식사를 즐겼다

 

오늘은 7시30분 한가한 편이다

예약필수 031-472-5600 -보리수 한정식- 산 속에 있다

 

얼굴 감추인 강실장

그리고 안과장

다소곳이 두손모으고~

이 늙은이도 매사에 조심스럽다.

-이 젊은이들 식사를 편하게 즐기진 못했으리라 -

 

부산 성요사 거래할때 신임 총무과장 과 저녘식사 자리에서 내가 술을 한잔 따루어 주었더니

벌떡 일어나 무릎 꿇고 조심스레 앉았지.

아하 ! 느끼는 것이 있어 업종변경을  했다가

10년을 그리고 경제 환란 IMF 닥치며 끝내 쪽박을 차고 말았다

나이 많으면 나설수가 없다.

 

그후 한동안 나는 페인트 공으로 일하며

때로는 아는 사장들 만나서 내빼기도, 서있기도 힘든 난감한 순간들을 본의 아니게 연출했다   

 

 

우리집 베란다 창 밖에 싱그러운 수박넝쿨

자라는 늦둥이 예쁜 수박 한통 솜털,줄기,잎,수박 무뉘 연녹색이 아주.

아주 예쁘다~

 

 

잘자라는 배추와 무

4평 텃밭

 

내년에도

한글서예 배우러 다니고 

4평 텃밭에 나가고

베란다에 수박넝쿨 올리고

전나무   찾아오는 새

지저귀는 소리 들어면서 살아볼 일이다.

 

  - 멀리서 들리는 소리-

 

    " 다행히도 그렇게 되면 감사하게 살 일이지 계획은 세우지 말거라 "

네~~~~~~

 

볼때마다

아 ~ 너 참예쁘다

 

고운색 단풍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ㅇ

 

고운 단풍이 우리곁을 지납니다

둘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