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공연
1막 1장
저의 생일은 1년에 4번도 더 됩니다
6.25 피란 중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순간 어머니 모습과 손길은 서럽지만 필름이 끊첫습니다
아홉살 그 일 이후 나의 생일 을 잊고 살았습니다
아슴이 생각나는 11월 11일
11월 17일. 주민증엔 3월5일 양력. 음력. 주민증.
매우 계산이 복잡해저 갑니다
가을이 지나고
초겨울인 이떼
11월17일
50이 넘어서고
애인의 제안에 의해서 누님께 의견을 여쭙고
이날로 결정했습니다
이날은
많이 슳픈 날이기도
행복한 날이기도 합니다
감. 고장 상주 에서의
어린시절
참~~~
서럽게 서럽게 살았습니다
나는 금년 생일을 기획 했습니다 이제 몇번이나 더 생일 모임 가지랴..
공표를 했습니다
선물 사절
봉투 사절
빈손 환영
1시 안양 예술공원 예담 으로 모일것............
한아름 꽃다발을 들고 온 아들.
다른게 아니고 꽃이라서 용서했습니다
그러나 1점 감점 입니다
아버지의 말씀 은 지켜저야 합니다
내년에도 기획 실행 할수 있다면 한층 익숙해 지겠지요.
그런데 얘들아
아버지 가 제정한 법은 엄격 하드라도
아버지 법이고
어머니 생일엔 적용 하지 말거라
어머니 법 을
나는 모른단다..
즐거운 식사
딱 1시간
자~~오늘 생일 축하해 주어서고맙다~건강하여라.
그리고 식사비
초청자가 지불했습니다
말하자면 쏘았습니다
나의 집 베란다
앞
전나무
창문 열고 참새 모이
한 컵 높이 쏘아 올렸습니다. 또 한컵 나무 위로 쏘아 올렸습니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많이 묵어라.. 캬~ 기분 좋습니다
참새란
어린때부터 친한 친구인데
예상 외로 경계심이 심하여 20m이내 접근금지 입니다
방 안에서 조심스레 당겨서 찍습니다
전 나무 위에 쏟아진 모이 찿아 이층 삼층 고층으로
오르락 내리락 재미 들려서
그래 시골 물 방아간 주인 노릇좀 해주자
그래서 싸라기 20kg 에 17.000원 3포대 째.
하루에 3번 나무 에 쏘아올립니다
먹이 찿기 분주합니다
ㅇ
ㅇ
오늘은 나의 생일 이니까 하고
한컵 더 쏘아올립니다
기획하고 연출 까지 오늘의 자작극은
아름답게
막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