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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썩이는 이웃이 있었드냐 ?

지구가꿈 2014. 11. 21. 12:59

 

 살아오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

겉은 멀쩡한데 이토록 속엔 병이 들었네..

가족 일수도.

이웃 일수도..

 

 

아주 머리 끝까지

열불 나게해서 고민도 많이 했구나

새 잎  내어밀고

연녹색 여린 마음 꽃처럼 아름다운데

돌아 앉게 만들었구나 

병을 자라게 하였구나

 

' 생각 하면 절대 용서할수없어~

화가나서  단풍나무 처럼  통째로  불 일듯 해...'

정작

가족이나.

상대방은  

까맣게 모를 수도 있어.

 

너의 성숙을 위해 본인도 모르게그런 악역을 맡았는지도~~~

 

오늘.

휴지통에 버리고 가자

10리터 폐기물 봉지에 담아  버리고 가자.

 

진달래 꽃 마음으로

새해를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