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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지구가꿈 2015. 1. 6. 14:12

 

어제 날씨는 봄 날씨였어요

자고나니 날씨 급변했습니다

오늘은 小寒

시린 하늘밑에 감나무 가지에 남은 감꼭지.

파란 하늘이 아규~춥어라 

소한이라.

추워 보여요..

참새 들이 모여않아 소근 댑니다

이제 입춘이 한 달 남았어~~~그땐 봄이야..

용기를 줍니다. 

한 달 지나면 입춘입니다

추위 잘 이겨내시고 ~아지랑이 춤추는 청산도 보리밭 걸을 사람들 신청받습니다. ㅎ

그땐 나도 한해 농사 시작되지.

입춘이 한달 남았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2시30분 이 시간 문화원 시 창작반엔 자작 시 낭송하겠지~

한동안

눈에.

귀에 맴 돌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