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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설

지구가꿈 2015. 2. 13. 09:00

 2월 4일

입춘인 날

롯데 관악점 7층에서

한글 서예 대가이신 꽃실 김영남 선생님께서

입춘 첩 휘호를 하신다 하여 달려갔습니다.

미인 애 제자와 미소 주십니다

또한 꽃실 김영남 선생님께서 귀한 휘호 도 내려 주셨습니다

 

 

휘호 하다 를

붓이 춤추다 로 저는 이해합니다.

사전 을 보세요.

오늘2월 13일 아침 7시 달 의 모습입니다

이제 설 연휴가 다가 옵니다.

저 달이 봄 눈 녹듯이 사라지면 우리의   입니다

 

2월 19일이 설입니다

이 길은

우리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굴다리 길도 지납니다

하천을 끼고

이 길로

아들이 오고

딸도 오고

집안 가족들이 드나들 것입니다

그러곤 아쉽게 헤어지지요

듣기 조으라 또 오겠습니다 말 남기고~~

 

오늘부터 5일 후면 우리의 설 날 이며 우수 입니다

저 달이 줄었다가 다시 둥근 모습이 되면

그땐 쥐불 놀이 정월 대보름 입니다

대보름 다음날 경칩 입니다

 

 

기대가 커서 인가

명절 이란 게 순식간에 스치듯이 지나가니

배신감 마저 느끼게 도 하더군요 이렇게 다가오고 지나가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인생이

쏘아버린 살 같이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