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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바쁘게 지난다

지구가꿈 2015. 3. 7. 15:11

 

정월 대보름 지나고

경칩이 6일 어제 이른 밤

삼막천 개울은 봄길을 닦아 놓았다

 

경칩인 어제는

업무상  의료기 전시장을 관심깊게 돌고 돌고 

 

엄청난 첨단 의료기 들을 눈요기 하고

 

의료 보조기들 구경하며 돌다보니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안양시 안양천 생태박물관 을 방문하였다

관악역 남쪽에서 ktx 광명역 가는 마을버스 타고 -하수 처리장내려 광명역 방향으로 50미터 직진 하면 좌측 길건너 건물이다

안양대교 부근 에서 약 3km 벚 꽃 둑길 젊은 엄마들 화사한 벚꽃 가득 필때 가족나들이 가면 참 좋겠다. 김밥도 싸고.약 2km 벚꽃 뚝길이 여기까지 이어진다

옥상 전망대 에서 오리와 잉어 까지 살피는 망원경이 설치 되었으며

1층 전시실에

안양천의 4 계를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안양천 생태 환경 에 대한 해설을

서예가 김영남 선생님 께서 설명 해 주셨다 

아름 답다

7개 시와 7개 구가 연결된 하천 안양천 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안양 생태 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ktx 광명역

단. 서해안 고속도로 와 안양천 을 사이에 두고 있다 

오후 이제는 텃밭 뒤집어야 하겠다 싶어

텃밭에 삽을 넣으니 받아주지를 않는다

아직은 동토..

올해엔 친환경 농사 잘 짓갰다고

약초 찌끼.음식물 찌끼 많이도 준비했는데

기대가 된다

산 아레 텃밭은

아직 얼어 있다

풍작을 기대하는 농부의 마음..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

노년에 너무 조밀한 스케줄 인가?

아무튼 바쁘게 하루가 잘도 간다

하루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