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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은 꽃처럼

지구가꿈 2016. 4. 22. 07:39

해 맑으신

고운 스승님이십니다

 

어쭙잖은 제자의

무대 위에서의 서툰 몸짓을 끝까지 관람하시고

한글 서예 대가이신 김영남 선생님 께서 격려의 작품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삶 그것이 풍파인 것을 대견하게 보아주셨습니다

 

 

 

김영남 선생님 고맙고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이 제자는 감히 선생님의 품성을 따르고 배우리라 하고
노력하지만
깨닫습니다

작은 나무가 크나큰 나무를 어찌 다 볼 수 있으며
어찌 흉내 라도 낼 수 있겠습니까..

 

한글서예

대가이신

김영남 선생님

명성이 이토록 아름답게

두루 펼쳐질 그날이 봄 오실 남촌쯤 당도하였음을 예견해 봅니다

 

제자들을 많이 아끼시는

선생님

유연하시면 서도 강직하시고

나에게 있는 것 다 가져가라 말씀하시는 선생님

높이 존경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