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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지구가꿈
2016. 8. 23. 10:11
푸른 수목을 곁에 두고 살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우리 곁에 화분까지 두고
푸른 생명을 보고자 노력 합니다
수박 씨를 심었습니다. 자라나는 순간들을 보고 싶어서요..
우리 몸에 수분이 95% 가 있어야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들에게도 일정한 수분이 필요 하겠지요. 그런데 급기야
아파트 화단에 물을 주어야 할 정도로 가뭄이 심합니다
매스컴에서 아예 입 닫고 있어서 별 생각없이 지나긴 합니다
산 과. 들. 개울가 마져도 식물 들의 잎이 말라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산길 오를때 심히 목말라 하는 싸리나무를
무너지는 마음되어 바라보았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하나님.
대한민국이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 물 부족 사태가 깊어지리라는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마음에서 설마 섬섬 옥수 금수강산이 물 부족 국가라니 재수 없는 소리라고 귓등으로 흘려보냈습니다
이 더위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건강에 신경 쓰실 때입니다
그리고 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두어야 하겠습니다
학자들의 말과같이 앞으로 기후가 이렇게 바뀌어 가리라고 저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아 ~~아깝고 고맙던 섬섬 옥수 금수강산 이 저~ 만치 떠나고 있네~~
우리가 그 풍족한 물과 함께했을 때 그 소중함을 알고 즐길것을
고마워 할것을 ..
물. 생명수.
그리고 녹음 짖은 숲.
식수 한 항아리를 구하려고 그늘 하나 없는 뜨거운 태양아래 30리를 걸어서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