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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늙음도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일 수 있을까?
지구가꿈
2016. 10. 28. 14:28
손옥자 시창작반 강용구 샘
투병중인 나에게 격려차 오셨다.
-햐~ 아름답네. 제목을 "우리 늙음도 이처럼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
- 라고 쓰 주세요. -
제목까지 지어주셨다.
.
마음이 따듯한 문우님...형제여..
당신께 진정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