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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 자리에서
지구가꿈
2017. 7. 3. 19:45
4일 전 안양 문화원 부근 길거리에서 위의 꽃 앞을 지나다가
돼 돌아가서 사진을 찍으며 어쩌면 극한상황에서도
꿋꿋이 자라서 훌륭하게 꽃까지 피워 냈구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 그 앞에 앉자 사진을 찍으며 오 대단하구나
첫 번째 꽃을 보면서 꽃 둘은 더 피 갰구나 생각했는데..
세어보고 짐작하기는 일곱이 아니냐?
나타나 보이는 모습만 피어날 꽃이 일곱이라네
그 메마른 틈 사이에 자리 잡고
그렇게 큰 집안을 이룰 계획을 세웠느냐?..
내가 너의 계획만 듣고 보지 않았다면 헛꿈 꾸는 사나이라 했으리라 ~
내가 너를 얕보았어! 미안해 그게 내 안목의 전부란다.
너에게 칭찬 아끼지 않을게
- 너는 대단한 꿈을 이룬 성공한 가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