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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 그 소중한 비
지구가꿈
2017. 7. 24. 13:05
청주에 물 난리가 나고
어제는 인천에 물 폭탄이란다
이곳 안양도 흡족히 비 내렸지만
매일 비가 내리고 습도계는 88 도를 가리키는
혹 서가 이어지고 있지..
이 작은 나라에
물 폭탄도 있고
먼지 일고 쩍쩍 갈라져버린 벼 논도 있고
공학도 입장에서 본다면 수평이 문제야
삼막 천 흐르는 물이 언제나 풍족하길 바라지만
섣 불리 지껄이면 안 될 것 같아
그런 바램의 말을 함부로 지껄일 수가 없어.
지난 긴 가뭄을 겪으며 얼마나 간절히 비를 불렀던가!
크지 않은 이 땅에 벼 논이 쩍 갈라져 있는 곳
농민 들 심정을 짐작하기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 거야
넘치는 곳 도 있고
타 들어가는 곳도 있으니 이 일을 어쩌나
"그런대 말이지 한가지 제안을 할께. 수평을 잘 잡고 길게 H 자로 고랑을 파고 앞록강 물과 낙동강 넘실~ 춤추게하면 "
안 될까?
" 당신 토목 업자 이 누구 아들 맞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