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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지구가꿈
2023. 1. 1. 14:28
오늘부터 한날 한날이 쌓여간다 365일간 오늘이 한해의 첫날
의미 심장한 날이다
삼막천 주변.
자연은 그저 태연할 뿐이다
한 겨울의 얼굴
종족을 넓게 펼쳐야 할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화분 틈새로 날아들어 가서 저 여린 몸으로 맡겨진
임무를 어김없이 해내는 모습이 아름답고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