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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오솔길 을걷다

지구가꿈 2016. 9. 29. 09:50


 저 산길을 오르고

내리고



걸을 수 있는 그 날까지

걸어야 한다



 재활을 위해 매일걷는 길

오르락 내리락 이 산은 나에게 주신

축복의 산길이다


 

평안 하고

또 즐겁다


 

새벽

옆 산을 올랐다

퍼지는 솔 향기가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