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칠월 열 사흘달은 아름다웠다
내일 밤 열나흘의 달은 보름달과 동격으로 아름답고 크다.힘든 여름을 지나며 끔찍이도 더운 여름이었다 고 뇌어 보지만그러나 눈을 둘러보면 곳곳에 고맙고 예쁘게 영글어가는 여름이 주고 떠나는 이별이 고맙기도 대견하기도 하다. 어젯밤 달은 음 칠월 열사흘의 달열 나흘과 보름달은 꽉 찬 달밤송이처럼 모과는 몸짓을 키우고 끝내는 노랗게 잘 익어좋은 향기를 가득 담고 우리 손안에 들어오지... 목화혹여나 상처 날까 어머니의 사랑의 손길로 잉태 그때부터 감싸 않은 사랑의 손은불 쏘시계로 아궁이에서 산화하는 순간에도 변함이 없어~감싸 받들고 보살피지...................... 어디서 이곳으로 왔는고?문종이의 원료 닥나무 꽃이 경이로워라 그 무덥던 여름 이엄청 많은 먹거리를 생산하여 가을에게 넘겨주고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