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안 뜰 우리모두의 꽃밭에 모셨다
작약 캉캉 퀸 2포기 39.000원×2포기=79.000원
덤: 키작은 소녀나무 1포기
마음이 벌써 설랜다
내년 6 월달 캉캉 퀸.
나타날 그 고운자태
뒤뜰 여기는 단지 내 아는 사람만 지나는 숨겨진 곳
동그라니 돌담 놓고 여기가 어린 왕자의 612 혹성 여기에는 장미 한 거루는 없지만
남도에서 싸 온 홍 매화 한 거루
일산 꽃 박람회 다녀오면서 들고 온 유색 백합 4거루
석수 1동 꽃 기르는 할아버지가 주신 꽈리가 뿌리를 타고 번지고
서예 대가 김영남 선생님께서 챙겨주신 체리나무 2거루
개봉동 꽃집에서 45.000원 주고 석류나무 한그루 2년 전 심었더니 지난겨울 추위에 죽었다
그리고 금년 봄 작약 알뿌리 심지 못하고 철 지난 게 얼마나 아쉽던지 그러다 번쩍하고 생각나 온라인에서 구입하여
어젯밤 택배 받고 이른 아침 동그란 미니 혹성에 심었다
그 이름 작약 캉캉 퀸
또 봉선화 2포기.............많이도 심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