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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현대홈타운 의 하늘을 보라

지구가꿈 2019. 3. 24. 10:08


 기막히게 맑은 날이 돌아왔다
이렇게 좋을 수가
아~숨통이 터인다.
공기가 이렇게 신선하다


 나는 아침 당번 병

때로는 오늘처럼 단 호박도 쪄서 준비 과일 깎고 우유 한 잔으로..

나는 계란 하나 추가하지만

아내는 노른자의 콜레스톨 때문에 거부한다 

 매일 아침 문안한다
앞마당의 홍 매화 봉우리 요지부동 꼼짝 않는다
딴 곳에선 꽃 소식 난무하는데
왜 너는 그대로 인가?
지금 피워도 3 등이야 에~구나...
이제 조바심 내지 않을게
편안하게 피도록 하세요..


아파트 단지안 뜨락에 목련 몇 거루

아내가 무척 좋아하는 꽃이다

 

남도 매화 구경 갔다가 홍매화 한 거루 사 와서 돌 담 뺑 두르고

심은 지 5년 하루에도 열댓 번식 내려다 보고 응원하는 내 사랑 홍 매화
 

 

아레 앙상한 나무는
대추나무이다 계절 제일 늦게 잎 이 피어나고
대추나무 꽃 필 즈음 어김없이 비가 내린다.


" 아이구나 좋아라 한점 부끄러움 없는 하늘을 보라. 한주에 한번이라도 맑고 아름다운 널 보고십다...."

 

 꽃 들이 잎들이
자연이 살람들이 좋아하겠다 이토록 맑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