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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현대홈타운 5시현재 25도 입니다 가볍게

지구가꿈 2019. 4. 22. 20:13


입고 외출했는데도 더웠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이 극정됩니다
가는 봄도 붙들고 싶고
많이도 아쉽습니다.
서서히 떠나는 봄
다가오는 여름
젊은 분들은 쏟아지는 햇빛 아래
비키니 입고 해풍을 맞으며 파도를
해치고 나가는 꿈 꾸겠지만
나이 들면 시냇가 그늘 찾아 쉬어도
마땅치 않고 아무튼 여름은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벛꽃은 절정을 지나고

농염한 자태 뽑내며 빛을 발합니다

 무수한 연녹의 응원 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은 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관악산 현대홈타운 주변에서 아름다운 봄을 찍었습니다

연녹. 연두. 새싹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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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미모 복숭아 꽃


 아름다운 벚꽃

아름다운 도화

아름다운 연녹

아름다운 새싹

꽃 진후 앵두가 주저리 주저리 열렸어요 

한껏 피인 개천을 따라 가로등을 밝힙니다.


부모님 과 가족 고향이 떠오르고

옛 동무 안부도 생각나는 해 질 녘


그리고 거짓 없이

생각 키우는

손옥자 시 창작 반  선생님 문우님

한 분 한 분 모습을 집어 보았습니다

환 중에 계신 우리의 형제 정솔 시인 모습도~

요즘 한동안 모습 보이지 않는 신 광휴 샘도 생각해 보며 밤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