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운현궁 의 봄

지구가꿈 2014. 3. 24. 09:29

외 사촌 누님 내외 외사촌 형님 내외 만나

인사동 에서 점심 맛있게 나눈후 인사동에서 가까운 운현궁 을 둘러 보자 하신다

덕성여대 옆에 운현궁 이 있다

임금 이 계신 궁궐 보다 작긴 했으나

정성 들여 건축한 아름다운 작은 궁

하기야 왕 의 아버지. 서설이 퍼렇든 대원군 이 살던 집이니

입장료 없음

 

 

 

축소판 궁궐이다

 

 

오늘 매화향 날리는 이곳 에서 혼례식이 있답니다

 

 

노안당

대원군의 거처 이곳에서 숨을 거두셨다 합니다

 

 

임금의 아버지 가 살던 집

정말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지은 집입니다

 

 

대원군의 난초치기 유명하지요..난을치다 하면 대원군이 떠 오르니....

집무를 보고

난 을치고..

 

 

정사 도우미 서예 도우미

 

대원군 곁엔 몇사람의 관료가 항상 대기하고 있었답니다

 

 

매화 봉우리 져 있지만 벌써 매화향 흐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수석도 옛 그대로

 

피어나는 목단

매화 향기 흘립니다

솟아 나는 목단 잎

수석 곁엔  목단 

 

 

혼례 리허설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신랑은 잘 생긴 외국 인

 

 

부엌 을 들여다 봅니다

 

 

이 부엌에서 어떤 음식들이 만들어 져 나왔을까

 

혼례는 노락당 앞 마당에서 준비 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신부

ㅇ우

 

운현궁 은 토요일 다녀오고

주일 오늘 서부 간선로 에 개나리 길게 늘어서 피어 납니다

 

 

시흥 사거리 에 핀 목련

 

 

우리 곁에 봄이 왔습니다 시 시 로 아름답게 칠해 나갑니다

우리곁에 닥아온 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