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며 짜증 날 때
속상할 때 속 끓일 때 속에서 천 불이 날 때 도 있겠지요
누구나...
그런데 이 아름다운 사월에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예쁜이들이
위로하며 달래주지요~
걷은 멀쩡한 모습이 쫙 갈라놓으면
이럴 수가 많답니다
완전히 속이 썩었군요
어쩔수 없이 버렸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산다는 게 편편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잘 다스리면 덜 썩고 덜 고통 서럽게
살아 낼 수는 있겠지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
그 때가 이르러 면 꽃이 지듯이 사라질 현상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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