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일 금요일
5일 내일이 입춘이며
6일 주일날은 정월 대 보름이야
날씨가 많이 풀린 삼막천 둑에는
고양이 둘이 나들이를 나왔내
데이트하기 좋은 온도
평화로운 물 밑 풍경
살얼음 남아있지만
아지랑이 같은 물결이
봄이 다가오는 날씨임을 알려주는 평화로운 모습
정다운 친구오리
살얼음 위에서 이른 오수를 즐겨..
배부른 너희는 자....
배가 곱은 나는 인연을 만나야 해~
서로 딱 부딧치는 인연이면
되능기라. 햐 ~ 묘한 인 연...
인연 찾아.
연 찾아 계속행진~
산아래 마을 관악산 현대홈타운아파트 여기는 109동 후문이야
삼성초등학교 후문이기도 해 2층 베란다
여름에 수박 기르든 흙 담은 통에 이 겨울 철 배곱은 새들을 생각하며
귤 사과 방울토마토 껍질과 자투리를 잘게 썰어서
통에 담아 주었지..
커서 그른지 맛없어 골라내는지 땅으로 떨어트리고 있네?
경계가 매우 심한 새라 포착 후 찍기가 어려운 새
이름은 아직 몰라... 친구 부르는 소리도 징그러워 ..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