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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이 일품이지

지구가꿈 2023. 4. 24. 17:45

1동 서예교실  
11시 커피와 빵  음료 등

섬김

사랑의 손길이 담긴 따듯한
애찬식? 을 거행한다.

이웃을 섬긴다는 것은 힘든 일 모두들 기피할 수밖에~

꽃실 김영남 선생님께서 미모로 결정되었다며 총무를 지명하니....

흐흐

저앞에 보이는 마스크하고 키큰 아자씨 붇잡고
안양 문화원 목요 서예반에서 한 2년 할배다방 자원 봉사한 적이 있지....

 

서서 커피맛을 즐기는  새댁 

이분 붓 잡은 자세가 딱 좋아 저분은 아마도 

10년 후 엔 한글서예의 중추적인 인물이 탄생할 것 같은 생각.

꽃실 김영남 선생님께 써 주신 체본이다

이름하여 이팝나무    (쌀 밥)

우리 조상님 들이 저 나무 꽃을 보며 

아 ~ 흰쌀밥이 동산을 이루었구나

저 밥 할아버지 할머니 배 부러 게 드시고도 

손주들 까지도 배불릴 텐데...... 한숨 쉬었을

우리 어머니 들.....

이 꽃길은 관악산현대홈타운과  삼성초교 사잇길 

할아버지가 지나가기가 미안타~

 

쪼그리고 앉으니 뒤에서 젊은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어디 불편하세요?

돌아보니 현대슈퍼 주인 여 사장님 

=아닙니다 사진 찍으려고요~ ㅎㅎ

그림으로 보아서 지나가는 봄이 어디까지 

지 갔니?

하고 물으면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해당화 꽃잎...

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