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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문을 열었다

지구가꿈 2023. 5. 1. 11:18

싱그러운 오월이
아름답게 푸르른 잎을 키워나가고

어두움이 가시면 일어나 

직장으로 일터로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물아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할까 알 수 없는 비밀이다

우리의 배움터 

한글 서예

꽃실 김영남 선생님 경지에 이르러면 

천만 자를 훌쩍 넘기셨을 것 같아

이분은 붓 잡은 모습이 매우 반듯하며 

정 자세...

말속에 재치가 넘치는 이분 역시 정 자세 이시고.....

대부분 십만 자를 향하여 노력 중.... 이거나~ 

이 녹음 지나 저 산 깊은 곳에서는 

눅눅한 무더위와 내려쬐는 햇볕을 두레박질하며 다가오고 있네...

녹음이 펼쳐 저 있다..

오월이가 부르릉 시동을 걸었다

아~ ~ 세월은 자~ㄹ 간다 아이 야~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