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개울이 좋아
바뀌어진 문화
언제 어디서 던 잠시라도
핸드폰 없으면 견딜 수 없어
또 어떻게 변하여갈는지............
중년으로 보이는 분들이
발 담그고 개울물 아래 모래를 밟는
어린 적 추억의 물길을 걸어보는 재미도 있고 ~
가을하늘은 공활하고
아름다운 가을에 핀꽃들
보기 드문 하얀색 오리
청둥오리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가까이 하지않는다 서로가..
마음껏 개울을 즐긴다
하늘은 높아지고
겯을 지나는 시원한
바람은 고마운 가을바람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