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하루해 저물어 갑니다
텃밭에도,
밤 으로 가는 경계의시간 저녁 으로 가는시간
조금 후엔 상추 숙갓 미나리 시금치 저녁 거리 채소 뜯어러 많이들 나오십니다
뒷 산위에는 아직 햇살 내리고 있네요
뒷 산도 그늘 스며듭니다
오월 어느날 해질녘
자연의 오묘한 색
나무가 절반이면 숲속 이지요
행복한 숲속의 집
이제 조금후 어제 신도림 에서 따온
쪽 달 오늘은 쪼끔 살쩌 보이겠지요
오늘이 음력 4월7일이고 내일이 사월초팔일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