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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

지구가꿈 2023. 12. 6. 12:22

움츠려지는 계절

정말 바라지 않는

이웃 나라와

또 우리도 미세먼지에 책임이 없다고 말하지 못한다

오늘은 미세먼지에 한국이 잠겼다

 

파란 하늘을 보면 기분이 날듯 좋아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구름이 끼고 비. 눈이 온다고 싫어지는 날씨가 아니라.

이른 봄에는모래 먼지로 덮고

요즈음엔는 미세먼지로 우리는 고통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란 문명의 부산물

조금 더 잘살고 더 편키 위하여

물질만능 시대 버리고 버리는 것이

모두가 오염과 미세먼지로 되돌아 온다.

 

460개나 되는 많은 텃밭 중에

유일하게 밭 전채에 장미만 가꾸는 집

관악산 현대홈타운 아파트가

삼성산 아래

(아름다운 텃밭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호리 낭창 아름다운 새댁이 어디서 힘이 솟아

겨울옷을 아름답게도 예술조형물 처럼입혀놓았다.

 

텃밭의 수도전 겨울잠을 잔다.

 

빠알간 산수유

겨울철 먹이에 궁한 새들에게는 

소중한 식량이다.

 

나무잎들이 매일 낙옆되어 떨어지는

그 많은 양을 끝 동 까지

말없이 항상 깨끗히 청소하는 모범사원    

음식물 찌꺼기로 퇴비를 만들기 위한 구조물인가?

세밀히 잘 짜여 진 공법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