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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한강을 거슬어 올라

지구가꿈 2024. 10. 11. 17:27

안양천으로 삼막천으로 오른다

면역력이 약해지니 일찍 암치 감기가 덥석 안더니 보름가까이
머물다 떠 낫나~겨우 겨우 개천 따라 걷는다
이미 가을의 향취가 짙게 물길 함께
반짝인다

오른 후 삼막사  산 위에서  2024년 가을 단풍을 물에 뛰어 한강으로
흘려보내리라......
이 가을에 대한민국의 경사
광주 문학가문에서 자란 작가
한강 님
노벨 문학상으로 세상에
우뚝 서심을 그덮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