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 없겠다
한주 넘게 음악이며 선생님 맑은소리가
바람에
아주 크게도
가늘게도 쫓겨 날렸는데
오늘 날씨가 흐려
매우 다행이기도.
매우 아쉽기도 하겠다..
가을색 이 번지는 때
학교옆 삼막천
한주넘게 연습 한후
오늘 운동회 날
앙~ 다물고
출발한다
온 힘다해 당기고
아주 오래전
나의 운동회 생각 난다
삶은고구마..
한바퀴 구르고
정신이 없는데
일어나 뛰고
어여쁜 유치원 어린이
ㅇ
혼자서도
춤추며 연습 한다
오늘 점심시간 엔
삶은 고구마
삶은 땅콩. 구경도 할수 없겠다
상품은 옛날만 못해
엿이없고
고구마
볶은땅콩 도 없다
돼지국밥 도 펄펄 끓었지.그땐~
책 이렇게
곁 동냥~
아~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