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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첫 눈은 설레고

지구가꿈 2015. 2. 9. 18:00

 

끝눈 일수도.

한 두 번 더 내릴 수 있는 눈 을.

이별을 앞두고

정리하듯이 조용히 바라본다 

그래도

우리의 설 엔

한번 더 포근히 더 내려주길 바란다

하늘의 비도 눈 도

가뭄에 콩 나듯..

땅 도 매말라

원천 이 고갈되었나

우리 정부와 정치와 경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하기만 하다

포근히 내리는 눈 에 라도 잠시 홀렸으면 하고 생각 해본다.

그러곤?

뾰죽한 수 없는것 같다. 실망이 된다

우짜만 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