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앞 탄생이라고
이름 한 조형물
도심이든
산골이든
벚꽃. 개나리. 어린아이들. 잘 어울립니다
한 없이 아름답습니다
뒷길 보도 블록 틈에도 밀고 나왔습니다
산자락 개울가 늘어진 실버들
그리고 꽃 대궐..
엄마가 목화솜 고치 만들어
물레 에서 실 뽑으실 것 같은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물레 소리 부~웅~ 부웅 들려옵니다
꽃 아가씨 한마디 합니다
"잔소리 하지말고~~"
화려한 미모 에 자신감 넘칩니다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미숙의 모습에서 완숙의 모습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고 있습니다.
주변 모두가 불타고 있습니다.
타 오르는 불 빛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