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사러 교보문고 로 가는길
시청앞 에는 광복 70주년 행사준비로 분주한데
교보문고옆 고종의 즉위 40 주년을 기념 하기위해
1902년 당시 황태자였던 순종이 세운
"고종즉위칭경기념비" 라합니다
보는 내 시선이 달갑지 않습니다
아치 돌문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팔려가 가정집 출입문 으로 서 있다가1954년 현제의 자리로 돌아 왔답니다
돌문 아치에 세긴 글이 만세문 입니다 왕족 만이라도 안전한 삶을 구걸하든 왕들입니다, 속상합니다 심정이 쓰리고 노엽 습니다
뒤틀린 나의 마음을 김구 선생님께서 웃으시며 위로의 말씀 주십니다
"우리 겨레여 되돌아 교훈 삼고 오늘을 곧게살며 용기있게 나아가자." 하십니다
시청앞 은 이렇게 준비에 바쁩니다
이 건물을 보니
비윗장이 은근히 꼬입니다
되돌아보면 저 건물이 자유당시절까지 국회의사당 이었습니다
그때에도 하는일이 지지고 볶고였습니다
"아~~ 다투지들 말어라.다투지 않은적 있느냐? 우리 민족의 병패이니라"...
죄송합니다.
잠시 투정 부렸습니다
광복 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합시다
해방 70주년 입니다
김구 선생님 안중근 의사 님 윤봉길 의사님 유관순 의사님 ,...........................................................................................
쭉.... 생각 해봅니다.
이나라 독립에 몸바치신 님들께서 광복 70주년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