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의 허락 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수령 50십 년은 된듯한 나무들에 꽃이 만발하여 대단한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건강한 민들래 가족
먼 산 마을 어귀에
솟아나 아슴이 보이는 구름 같아라.....
구름 속에서
바람에 쓸려 나타난 진달래
깊은 산
중턱에 갇힌 꽃 바다를 닮았습니다
도심 속의 정적
살랑이는 꽃 들의 群舞
흘러내린 목련 꽃잎..
그들 한 잎 한 잎은 맡은 일을 완벽하게 연기를 마치고...........
두꺼운 나무껍질을 뚫고 싹이 나오고
늙은 나무 둥치에 예쁜 꽃 피어올랐다
이럴 수도 있다는 것을 나에게 일깨워주는 나무 ~~
터가 터 인만큼
코끼리 한마리 잡아 검역중 인듯 합니다
아름다운 꽃 구경 잘했습니다
선명한 사진은 얻을 수 없었지만
시각 적으로는 안개 낀 날 깊은 숲 속 꽃 대궐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잠시 관람을 허락하여주신 검역본부 담당자 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