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단풍 뿐이겠습니까 가을이 물들어 갑니다

산에서만 단풍이 물드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선 이미 겨울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절구에 찧어야 한다.

그것을 고수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좀 덜 맛있게 해묵자..

고집 해제하였습니다

마늘을 쪽을 내어 썰고

만능 기계에서 갈아서 씁니다

ㅇ

랩에 포장하여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힘든 김장 때

한결 수월하지요. 이제 한 달 지나면

11월 초순 김장 철입니다.